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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구직자 대면 1천명 채용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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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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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1천여명을 채용하는 `일자리 축제'가 열린다.

서울지방노동청은 11∼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인도양홀에서 `2005 서울 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전자, 현대해상, 롯데제과, 효성, 동아제약, 한빛소프트, 제일화재해상보험 등 82개 기업이 참가해 면접을 거쳐 모두 1천9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업종별 채용인원은 제조업 360명, 금융 99명, 정보통신 114명, 기타 서비스 517명 등이며 기업 규모별로는 1천인 이상 199명, 500명 이상 326명, 300인 이상 123명, 100인 이상 304명, 100인 미만 138명 등이다.

또 대기업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면접 체험관',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콘테스트관',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해 자신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직업심리검사관'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11일에는 ▲내가 만드는 온라인 쇼핑몰 ▲성공창업 사업계획서 만들기 ▲창업 아이템 사례 발표 등 창업관련 특강이, 12일에는 ▲기업환경 변화와 원하는 인재상 ▲달라지는 채용 트랜드와 면접기법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전략 등 취업관련 특강이 각각 진행된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이번 행사에 일반 구직자와 청년실업자 등 1만5천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연합뉴스를 비롯해 KBS, SBS, KTV, 한국경제신문 등 언론사와 서울시, 커리어, 한국무역협회,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실업극복국민재단 등이 후원한다.

>>2005 서울 JOB 페스티벌 바로가기 http://seouljob.career.co.kr

<출처 :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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