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은 다른 사람에게 선의 빚을 지는 것이다. - 토마스 브라운
* 칭찬은 선을 반사하며, 공정한 칭찬의 말은 선이 좀 더 높은 행위에까지 오르게 한다. - 알레
* 우리가 한 것들에 대하여 받을 수 있는 가장 기분 좋은 보상은 그것이 알려진 것을 보는 것이요, 우리를 명예롭게 하는 칭찬으로 박수갈채를 받는 것이다. - 쟝 밥티스트 몰리에르
* 칭찬은 소심한 자와 풀이 죽은 자에게 좋은 것이다. 이는 그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친절에 적절히 의존하도록 가르쳐준다. - 레티샤 엘리자베스 랜던
* 인정받는 것이나, 칭찬이나, 부드러움이나, 인내, 감당하는 능력 등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 - 헨리 워드 비쳐
* 칭찬의 효과는 각양각색이어서 슬기로운 자는 겸손하게 만드나 어리석은 자는 그의 연약한 두뇌에 현기증을 일으켜 더욱 교만하게 만들기도 한다. - 오웬 펠담
앞서 장황하게 칭찬 명언을 늘어놓은 이유가 뭔고 하니, 잘 하면 ‘득’이 되고 잘못 하면 ‘독’이 되는 ‘칭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함이다.
우선 우리나라 사람들은 칭찬에 인색하다는 말을 서두에 꺼내야 할 듯 싶다.
칭찬이란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서로 기분이 좋은 것이긴 하지만 그게 또 입에서 손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이기도 하다.
모 기업에 다는 L씨가 모처럼 만난 자리에서 아무리 일을 잘 해도 칭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안하는 상사 때문에 도무지 일할 맛이 안 난다며 투덜거린 적이 있었다.
같은 처지의 직장인은 부족한 부분도 격려와 칭찬을 받으며 재기에 성공한다는데 자신은 꽤 일 잘한다고 평가 받건만 그 흔한 칭찬 한 번 들어보지 못했다는 게 L씨의 항변이다.
물론 애써 칭찬을 듣고 싶다는 L씨나 지나치게 칭찬에 인색하다는 그의 상사도 어느 정도 정적 수준의 칭찬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말이다.
칭찬의 힘이 직장에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려면 먼저 ‘적재적소’라는 조건이 따라 붙는다.
칭찬이란 한 순간에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도 하고 또 최고의 인재로 거듭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진실이 담겨 있다면 그래도 ‘독’보단 ‘득’이 되는 것이 더 많은 게
사실이니 ‘독’을 염려하기 보단 ‘득’을 기뻐하는 것이 직짱인으로서의 올바른 자세가 아닐까?
만일 자기 스스로를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또 칭찬 받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라면, 아래 명시된 칭찬 받는 직장인의 10가지 습관을 눈여겨보도록하자.
칭찬을 받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 칭찬받는 직장인의 10가지 습관 >
1.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항상 진심 대한다.
2. 상대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다.
3. 마음으로부터 항상 ‘고맙다’는 생각을 한다.
4. 상대방의 작은 변화도 눈여겨본다.
5.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생활한다.
6.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7. 때와 장소에 맞게 분위기 파악을 잘 한다.
8.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어 준다.
9. 매일 새로운 관심거리를 찾아낸다.
10. 칭찬을 받은 만큼 타인을 칭찬할 줄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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