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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관련 직종 여성 일자리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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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관련 직종 여성 일자리 전망 밝아...]
-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사업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통번역사,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등의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이 분야는 여성의 일자리로서 전망이 밝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21일 ‘경기도 의료관광분야 여성일자리 창출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조사 내용에 따르면 코디네이터 152만원, 통역사는 158만원, 국제마케팅전문가 172만원 순이라고 밝혔다.

의료관광산업은 정부가 2009년 1월에 발표한 신성장 동력 산업중의 하나이며 ‘의료법’이 개정되면서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의료행위를 위한 소개·알선·유인행위가 허용됐다.

특히 외국어 특기가 있는 다양한 학력의 여성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의료관광과 관계자는 “채용전망을 조사한 결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의 경우 영어권 채용예정 인원이 현저하게 많고 의료통역사의 경우는 러시아어권을 비롯해 언어권별 분포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자리 지원자들은 대부분 전문직이고 시간이 자유로워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일하고자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권선형 기자 ksh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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