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코디 전문가과정 졸업식]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배용·이하 교육원) 주관으로 실시된 2005학년도 1학기 ‘병원코디네이터 전문가(병원서비스매니저)과정' 졸업식이 지난 9일 이화·삼성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또 교육원은 2005년도 2학기 ‘병원코디네이터전문가과정'을 접수 중에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3시 입학식과 동시에 2학기 과정이 시작된다.
이번에 졸업한 수료생 49명은 이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한국대학부설평생교육원협회 자격증관리국 주관 하에 오는 10월 실시되는 ‘제10회 병원서비스매니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이대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취업지원을 하고 있는 미래써어치(주)관계자는 “병원코디네이터 학원들이 수강생 모집이나 홍보보다 의료경영,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커리큘럼과 강사진으로 양질의 전문가 양성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적절한 인력을 보강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써어치는 지난 10년여간 병원직원 교육과 병원코디네이터 양성에 주력해 왔던 김성연 교수를 미래써어치 부설 병원인간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영입해 교육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김 소장은 이대 평생교육원 병원코디네이터전문가과정과 비만클리닉MBA과정의 주임교수로 있으며, 여성부 후원의 병원코디네이터과정의 교육 총괄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출처 : 치의신보 2005/7/18일자]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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